불법체류 신분인 방글라데시 로크만(31)씨는 지난 5월 16일 서울 왕십리역 근처 공장에서 갑자기 들이닥친 합동단속반에 붙잡혀 목동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로 연행되는 과정에서 달아나다 발뒤꿈치뼈가 부러지는 치명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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