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배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첫 경기인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공방전이 치열한 가운데, 신한은행 전주원이 4쿼터 종료 4분 29초전에 역전 3점슛을 성공시키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그녀의 화려한 컴백쇼에 후배 강지숙이 열렬한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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