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민주당 원내대표는 '도청파문에 대한 입장'을 내고 양당이 공개 가능쪽으로 선회한 배경에 대해 "테이프 공개가 DJ에게 상처를 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라며 양당 모두에 해명을 촉구하고 있다./ 심상정 민주노동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법에 따라 수사 테이프의 공개 범위를 정하고, 공개 주체는 특검"이라는 입장이다.

2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