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30분경 국토대장정에 참여한 자녀의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학부모들을 향해 박근영 육영재단 이사장이 "당신네들 딸이 임신이라도 했냐"고 말하자 심한 몸싸움이 발생했다. 썬그라스를 쓴 채 학부모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박근영 이사장(사진 왼쪽)을 육영재단 직원들이 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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