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를 심느라 땀을 뻘뻘 흘렸다. 돌솥에 호박잎과 아주까리를 데쳐서 싸먹고 가지를 무쳐 먹고 보리밥 누룽지를 먹으니 배가 터질 지경이다. 곧 평창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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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를 심느라 땀을 뻘뻘 흘렸다. 돌솥에 호박잎과 아주까리를 데쳐서 싸먹고 가지를 무쳐 먹고 보리밥 누룽지를 먹으니 배가 터질 지경이다. 곧 평창으로 떠났다.
김장배추를 심느라 땀을 뻘뻘 흘렸다. 돌솥에 호박잎과 아주까리를 데쳐서 싸먹고 가지를 무쳐 먹고 보리밥 누룽지를 먹으니 배가 터질 지경이다. 곧 평창으로 떠났다. ⓒ김규환 200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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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를 심느라 땀을 뻘뻘 흘렸다. 돌솥에 호박잎과 아주까리를 데쳐서 싸먹고 가지를 무쳐 먹고 보리밥 누룽지를 먹으니 배가 터질 지경이다. 곧 평창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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