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은 23일 오후 국회 예결위에서 삼성 '떡값'을 받은 검사들이 98년 '세풍 사건' 수사 당시 요직에 있으면서 삼성을 앞장서 보호했다고 주장하면서, 현재 'X파일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 지휘권의 공정성을 문제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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