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세워진 인천 자유공원에서 진보단체 회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군강점 60년 청산 주한미군철수 국민대회'가 열렸다. 행진중인 진보단체 회원들 앞을 가로막은 우익단체 회원이 '자신있으면 나와라'며 시비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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