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행동 한 마을을 지난 가는 길목에 쓰러진 벼들입니다.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이 벼들을 세우려면 얼마나 많은 수고와 땀이 들어가는지 압니다. 그래서 쓰러진 이 벼들을 보는 순간, 어렸을 적 쓰러진 벼들을 함께 세웠던 어머니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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