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횡령 및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음성꽃동네 오웅진 신부에 대한 선고공판이 20일 오전 10시 청주지법 충주지원에서 열려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법정앞에는 새벽 3시부터 신도들이 모여들기 시작해서 재판시작 시간에는 300여명의 신도들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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