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는 감을 따고,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딴 감을 받고, 참 다정하고 정겨운 모습이었어요. 가까이 살면서도 이 분들과 모르고 지냈는데, 오늘 감을 따고 있어서 알게 됐어요. 참 좋은 분들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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