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피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피망을 먹기까지 이 아이에게는 얼마나 길고 복잡한 의사결정 과정이 필요했는지 모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먹으라고 하기보다는 이걸 먹겠다고 결정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안내하는 것이 어른들이 해야할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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