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영봉'입니다. 산세가 멋지고 신비스럽기까지 합니다. 저 산에서 신선들이 놀다 갔다니, 참 그럴 듯 하지 않나요. 언젠가 저 봉우리 꼭대기까지 올라가 볼 생각입니다. 그러다 신선이 될지 또 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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