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거무스름한 성벽이 옛 것이고 이쪽 새 하얀 성벽이 최근에 쌓아 올린 성벽입니다. 기와로 엮은 성루 이름은 '월악루'라 합니다. 옛날에는 저 성벽이 4 곽까지 있을 정도로 무척 길게 쌓기도 했고 또 여러 겹으로 쌓기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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