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한 모서리에서 장사하시는 할머니. 집에서 기른 듯한 채소 몇 가지를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마음 한 구석이 찡해집니다. 한 푼이라도 벌어서 자식들 공부 시키고, 결혼 때 집 한칸이라도 마련해 주려는 부모님의 이런 마음을 자식들은 얼마나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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