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어디로 가나 주민들은 정부가 민간인에게 땅을 팔아버린 사실을 뒤 늦게알고 정부에 건의문을 보냈지만 아무런 답도 얻지못했습니다. 심복순 할머니 댁 누렁이는 외지인을 만나 즐거웠는지 꼬리를 흔들어댔었는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새 집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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