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과 민주노총, 전국민중연대 등 59개 시민·농민·사회단체와 민주노동당은 25일 저녁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의 근본적 회생과 고 전용철 농민 살해 규탄 범국민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15일 농민대회때 고 전용철씨로부터 '경찰에 맞아 머리가 아프다'는 말을 직접 들은 임나영씨(호서대,23세)가 증언을 마친 뒤 흐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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