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리 계곡의 물이 완전 말라 버렸다. 계곡수를 식수로 사용하기 위해 설치한 파이프의 집수정 보호막만 계곡에 그대로 드러난채 노출되어 있다.(왼쪽사진) 식수로 사용하던 계곡물은 말라버린 대신 터널 내부에서 지하수맥을 건드려 지속적으로 지하수가 배출되고 있다.(오른쪽사진) 원효터널 양산시 소주리 구간의 사갱 수로에서 지하수가 흘러나오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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