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함께 은퇴를 선언하며 은막과 브라운관을 떠나는 관행 아닌 관행에서 탈피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메시지를 온몸으로 실천하는 중·장년 여배우들이 올 한해 유난히 돋보였다. 사진 위로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혜수, 김미숙, 고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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