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뱅두리에 막 퍼 주는 배추된장국이 또 장난 아닙니다. 속풀이로 그만이지요. 이날 함께 간 박아무개씨는 된장국만 다섯 그릇 들이켰지요. 배통도 크더라고요. 상추쌈에 요모조모 담아 소주 한 잔, 음! 더 말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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