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 신윤복의 풍속도 '월야밀회'의 일부입니다. 여인네를 안고 있는 사람은 포교(捕校)로 조선시대 군복의 일종인 동달이와 민소매 전복을 입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종종 포교들이 기방의 기둥서방 역할을 하면서 모종의 거래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1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