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에라도 걸렸던 걸까요? 2년만에 자라난 손톱을 잘랐습니다. 평소에 "별걸 다 보관한다"며 사사로운 것을 보관하는 제게 지나가는 말을 하던 남편도 아무말 없는 걸 보면 아이의 손톱이 자라지 않는 2년 동안 남편의 마음고생 또한 무척 컸으리라!

1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