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개정 사학법을 지지하는 시민단체 회원과 기독교인들은 한기총이 주최하는 개정 사학법 반대 기도회가 열리는 서울 저동 영락교회 앞에서 '사학법 왜곡하는 목회자들의 회개를 촉구하는 교사-학부모 기도회'를 열었다. 한기총 주최 기도회에 참석한 일부 참가자들은 이들의 행사장에 들어와 피켓을 부수며 기도회를 방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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