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 위에 새겨진 불상입니다. 형상이 독특하기보다는 그저 매끈매끈하고, 또 큼지막한 선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를 보면 근엄한 모습이라기보다는 그저 넉넉하고 후한 모습을 연상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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