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사 입구에 서 있는 자그마한 비석입니다. 마치 충렬사가 작은 동네 속에 있다는 듯 이 비석도 무척 조그맣네요. 그러나 큰 사람이든 작은 사람이든 누구든지 품을 수 있는 곳이기에 참 좋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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