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 나온 신여성을 주춤하게 하는 것은 당신들의 희롱이다. 당신들은 청춘이다, 낭만이다 떠들어대며 자연스러운 남자의 본능이라 주장하겠지. 우리도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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