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4일 저녁 출국 5개월 만에 일본 홋카이도 지토세 공항에서 회사 전용기인 '보잉 즈니스제트(BBJ)'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가 입국한지 사흘만에 삼성은 '대국민발표'를 하며 머리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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