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전도연씨가 9일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방침 철회를 요구하며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취재진이 일각의 '밥그릇싸움' 질타에 대한 의견을 묻자 전도연씨가 "어떻게 문화를 밥그릇에 비유할 수 있느냐"고 대답한 뒤 특유의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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