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황정민씨와 이현승 감독이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앞에서 스크린쿼터 축소에 항의하는 영화인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시위에 앞서 "한국영화 시장 성장에 비해 촬영 스태프들의 처우 개선 등 여러 모순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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