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공원에서 열린 사전집회에 참석했던 농민들이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서 열릴 예정인 '쌀과 영화' 촛불문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행진을 벌이고 있다. 미국 성조기에 태극기를 그려넣은 현수막을 통해 미국에 예속되어가는 한국의 모습을 풍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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