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는 백재현(37)씨. 고통의 시간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런 이유로 지금의 작은 행복이 더 소중하다고 말한다. 공연 끝나고 웃음지어 보이는 그의 모습에 나까지 덩달아 행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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