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시절의 전우들, 맨 앞에 사탕을 물고 있는 것이 필자, 바로 뒤에 눈이 큰 사람이 전화를 한 후임, 그리고 왼쪽 침상에서 고개를 내민 길죽한 얼굴이 고맙게도 내 전화 번호를 알아낸 후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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