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들이 정치지도자로 급부상하는 이유는 탁월한 달변과 촌철살인의 유머를 겸비했기 때문이다. 사진 왼쪽 위로부터 시계방향으로 민주당 대변인시절의 이낙연 민주당 원내대표, 신민당 대변인에서 대통령 후보가 된 김대중 전 대통령, 한국 정치 사상 최장수 대변인으로 기록된 박희태 국회부의장, 정치입문과 함께 ‘앵커출신 대변인’으로 인기를 누린 정동영 열린우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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