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끓여서 익힌 생선매운탕에 저렇게 파란 고명이 오른 것을 본 일이 있으십니까? 사진 때문에 매운탕을 다 끓인 후 고명을 얹은 것이지요. 파란색 야채가 김 때문에 숨이 죽을까봐 얼마나 마음을 졸였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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