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커멓게 타버린 서장대 석가래와 기둥 사이로 보이는 밝은 수원시내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수원 화성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서장대는 건물 자체도 아름다웠고 전망이 좋은 팔달산 정상이어서 화성을 찾는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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