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무대에서는 '신 콩쥐팥쥐' 연극이 펼쳐지고 있었지요. 아직은 시작 마당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고 있는 분위기였어요. 아이들을 위해 어른 배우들이 열심히 준비해서 최선을 다해 연극을 하고 있었어요. 연극을 직접 관람하는 아이들도 그리고 연극을 상영하는 배우들도 만족감이 일듯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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