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 트레비 분수의 해마와 바다의 신 모습입니다. 여행 다니는 동안에도 말밖에 보이지 않는 건 아마도 직업병의 연장인 듯합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저마다 소원을 빌며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하마터면 신부를 잃어버릴 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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