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비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는 오르막길이예요. 비가 와도 흙이 쓸려내려가지 않도록 돌로 단을 쌓은 듯 단단하고 좋았어요. 물론 발걸음은 가볍고 좋았지요. 더욱이 푸른 숲길을 걷듯이 한결 아늑하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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