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반경, 평택경찰서 이충선 경위라고 자신을 밝힌 한 사복 경찰은 막아서는 주민에게 연좌로 앉아 “내가 대한민국 국민인데 왜 이 길을 맘대로 다닐 수 없느냐! 이런 법이 어디 있느냐”며 항의했다. 카메라를 들이대자 찍지 말라며 “자꾸 찍으며 카메라 빼앗아서 부숴버리겠다”고 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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