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40분, 도시락 배달을 마친 경찰헬기가 다시 대추리 하늘로 날아올랐다. 경찰헬기에 욕짓기를 하던 이민강(67세) 할아버지의 모자가 헬기가 뿜어내는 거센 바람에 날린다.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