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첸체 시청으로 쓰이는 베키오 궁전 건물 외벽에는 이처럼 둥근 고리가 가득합니다. 물론 피렌체 거리의 오래된 건물 곳곳에 이런 고리들이 많이 붙어 있습니다. 용도는 말을 타고 다니던 시절에 말들을 잠시 묶어 놓았던 고리라고 합니다. 일종의 말 주차장이라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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