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를 떠나며 차창 밖을 보니 이렇게 수 많은 포도밭이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언덕 위에는 작은 마을이 종종 보이는데, 로마시대에는 저지대에 집을 지었고, 중세에는 이렇게 구릉 위쪽에 집을 지었다고 합니다. 중세의 숨결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피렌체를 뒤로하고 인공섬 베니스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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