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 자리잡은 사회적기업 '삶과 환경'은 대표를 포함해 총18명의 직원이 꾸려나가는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운반업체다. 지자체 시스템상 폐기물량이 곧 수입으로 직결되는 구조지만 '삶과 환경'에서 지역에 배포한 전단지에는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하면 안되는 물질이 상세히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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