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케네디(왼쪽)와 인재근씨는 마치 10년 만에 해후한 친자매 같았다. 얘기를 나누는 중간 중간에도 눈인사로, 마주 잡은 손길로, 때론 어깨를 토닥이며 다정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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