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켓과 일인 시위자들과 마을 주민과 카메라가 거리에 나서자 어느새 사복 경찰도 나타났다. 무슨 일인지를 물은 그는 처음에는 자신을 밝히지 않고 상황을 살피려다 곧 자신이 평택경찰서 하경호 경위임을 밝히고 싸우는 줄 알고 와봤다고 했다. 어제부터 시작했다는데 왜 모르느냐는 질문에 오늘 처음 와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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