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고이즈미'를 노리는 일본 정계의 실력자인 아베 신조 관방장관은 최근 들어 그의 위치가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후쿠다 전 관방장관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그의 입지가 축소되고 있는 것이다. 사진은 지난 2004년 7월 11일 도쿄의 자민당 본부에서 참의원 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당원들 이름 위에 붉은 장미꽃을 꽂고 있는 고이즈미 총리와 박수를 치고 있는 아베 신조(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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