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집회에 참가한 서울청년단체협의회 회원들은 한일월드컵이 한창이던 4년 전 두 여중생 사건이 '월드컵 광풍'에 묻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데 대한 유감 표시로 붉은악마 머리띠에 종이컵을 덮어 씌워 이색 피켓을 선보였다.

1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