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조루는 좌청룡 우백호의 산세와 함께 내수구(앞도랑)와 의수구(섬진강)가 제대로 되어있는 명당터에 자리잡고 있다. 집 앞의 오봉산은 신하들이 엎드려 절하는 형국이라고 하며, 남쪽의 산세가 불의 형세를 하고 있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조성한 것이라고 한다.

1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