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민간대표단장인 안경호 조평통 서기국장의 '전쟁 화염'발언은 대회 기간 내내 논란거리 중 하나였다. "내정간섭"이라는 정치권 등의 비난에 북측 대표단은 출국 성명에서 "내정간섭이 아니"라며 "충고가 아프면 약으로 먹고 고치면 된다"고 일축해 논란의 불씨를 남기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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