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17일 경주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는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 FTA 문제는 이날 한·미간의 경제통상 문제를 논의한 오찬회담에서 처음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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