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유태인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의 <뮌헨>은 유태인의 복수가 악순환을 부른다는 내용을 담아 유태인 사회로부터 비난받기도 했다. 테러에 대한 공포를 부각시킨 <우주전쟁>과 연관지어 스필버그가 보다 냉정해 졌다고 보는 견해도 있고, 오히려 그가 이런 발언이 가능한 자유를 누리는 것 자체가 할리우드의 유태인 파워 덕이라는 얘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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